"팬들께 감사드린다".
NC가 27일 마산 KIA전에서 나성범의 역전 투런포, 모창민의 쐐기 스리런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다. 이틀연속 KIA를 울렸고 홈 8연승과 함께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구장을 찾은 1만1610명의 팬들에게 기분좋은 연승을 만끽했다.
승장 김경문 감독은 "오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패장 선동렬 감독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패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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