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마스터들 사로잡은 훈남 댄서, 이민우팀 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7 23: 51

여자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훈남 댄서가 극찬 속에 결국 이민우팀 레드윙즈에 합격했다.
'훈남 댄서' 이선태는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완벽한 실력으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민우가 속해있는 레드윙즈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마스터들은 이선태의 체격만을 보고도 환호를 보냈다. 특히 여자 마스터들은 "현대무용가는 발이 커야 한다", "저 쪼개진 근육 좀 봐라" 등의 평가를 보내며 그를 향한 야욕(?)을 드러냈다.

이후 무대가 시작되자 여마스터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박지은 마스터는 키를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아님에도 흥분해 먼저 키를 돌려 무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선태는 먼저 키를 돌린 박지은이 속한 블루아이 팀에 합격했다. 하지만 레드윙즈에서 마스터키를 사용, 이선태를 데려오면서 그는 최종적으로 레드윙즈에 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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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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