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지성 전 동료' 마키,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28 08: 54

박지성의 동료였던 제이미 마키(28)가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마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다.
빌리 데이비스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은 "마키는 우리에게 있어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그의 영입을 환영했다. 데이비스 감독은 마키의 활동성과 운동량이 팀에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낼 것으로 봤으며,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 경험도 있어 가치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 부임 후 선발출전 기회가 부쩍 줄어든 마키는 불규칙적인 기용에 이적 결심을 굳히고 QPR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QPR 역시 그의 이적요청을 받아들이면서 마키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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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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