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문화센터, 강원도에 등장한 16m 거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28 11: 11

[OSEN=이슈팀] 강원도에 나타난 16m 거인, '진격의 문화센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격의 문화센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높이가 무려 16m인 농부 모형이 항아리를 지고 있는 모습의 건물이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닮았다고 해 화제가 된 것. 이 농부 모형은 주변의 논과 산에 비교하면 그 거대한 규모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진격의 농부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다. 진격의 농부의 정체는 강원도 고성군 도원리의 무릉도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건축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격의 문화센터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이즈 보고 깜짝 놀랐다", "진격의 문화센터 근처에 가기도 무서울 듯", "할아버지가 지게로 문화센터를 업고 있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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