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김동성, 쇼트트랙 자전거 비밀훈련 덕에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8 11: 21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현역시절 자전거 훈련 덕분에 1위를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이하 드림팀)에서는 여름특집 제2탄 '수상 장애물 자전거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드림팀' 멤버들은 마의 구간 외줄부표에서 계속 탈락해 완주하지 못한 가운데 쇼리가 처음으로 완주에 성공, 48초 87로 1위를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예선전에서 1위를 한 김동성이 자신있게 나섰다. 김동성이 자신이 있었던 데는 이유가 있었다.
김동성은 경기 전 "다른 선수들한테 말하지 않았는데 쇼트트랙 훈련의 30%가 자전거 타기다"고 말했다. 결국 쇼트트랙 훈련 덕에 김동성은 쇼리의 기록과 3초 차이로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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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림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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