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IN 상대 MLB 첫 해 100탈삼진 달성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8 11: 30

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데뷔 20경기 만에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96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류현진은 4회 브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날 4개째 삼진을 잡아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00탈삼진을 돌파했다.
앞서 류현진은 2회 코자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3회는 아로요와 보토를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rainshine@osen.co.kr
로스앤젤레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