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스킵 슈마커가 팀에 리드를 안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슈마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4연전 세 번째 경기 5회말에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이날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슈마커는 5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브론손 아로요의 2구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으로 팀의 3-1 리드를 안겼다. 슈마커는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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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리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