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박원숙 선생님, 힘들 때 큰 위로” 눈물 글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8 16: 05

배우 신은경이 선배 박원숙이 자신이 힘든 일이 있을 때 큰 위로를 해줬다고 고마워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신은경은 2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박원숙 선생님이 집으로 불렀다”면서 “큰 위로를 해주시고 돈봉투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박원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레몬주스가 목에 걸렸다”면서 재치를 발휘했다.

이날 신은경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보고 있는 소이현을 언급하며 “소이현 씨가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건 농담이다.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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