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키브라더스 멤버였던 윤항기가 후배 씨엔블루와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윤항기는 2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씨엔블루와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면서 “씨엔블루를 보면 내 젊은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씨엔블루 멤버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옥희는 “내가 젊은 시절에는 이효리와 같은 급이었다”고 회상했고 윤항기는 “그건 내가 보증한다”고 옥희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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