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은혁, 주종목 다이빙 최고점 달성..'눈물 펑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8 17: 18

[OSEN=황미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한 달간의 꾸준한 다이빙 연습 끝에 최고점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 은혁, 유이, 김현중, 윤시윤 등이 다이빙 국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3m 스프링보드에 도전한 은혁은 한 달 간의 다이빙 연습 끝에 주종목인 한 바퀴 반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한 바퀴 반 종목에서 33.75라는 최고점을 받은 은혁은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며 물에서 나오자마자 주저앉은 채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성취감에 차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코치를 비롯한 감독 역시 눈물을 보이며 은혁의 성공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은혁은 3m 스프링보드에서 1차시기 23, 머리 입수 29.4, 한바퀴 반 33.7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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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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