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국제 다이빙 대회에서 배치기를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 은혁, 유이, 김현중, 윤시윤, 윤종신 등이 다이빙 국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3m 스프링보드에 도전한 은지원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배로 물에 떨어지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긴 연습 시간을 가진 은지원의 다소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는 심사위원에게 큰절을 하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은지원은 1차시기 23.5, 2차 시기 23.8, 3차시기 20.2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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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