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다이빙 최고 높이인 10m에 성공, 윤시윤의 어머니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2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 은혁, 유이, 김현중, 윤시윤, 윤종신 등이 다이빙 국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간 물 공포증 때문에 다이빙에 고전을 겪은 윤시윤은 최고 높이인 10m 다이빙대에 오르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윤시윤이 10m 다이빙 대까지 올라가자 유이는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도 보였다.
윤시윤 역시 다이빙대에 올라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지만 이내 덤덤하게 다이빙을 시작, 성공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윤시윤의 어머니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물 공포증과 싸운 윤시윤을 응원했다.
이날 윤시윤은 22점을 받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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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