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LG 상대 위닝 시리즈 기쁘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8 21: 20

"LG 상대 위닝 시리즈 기쁘다".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3회만 대거 7점을 뽑은 응집력을 앞세워 LG를 7-4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4위를 유지했다. 선발 왼손 투수 유희관은 5⅓이닝 3실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직후 김진욱 두산 감독은 “LG 상대로 위닝 시리즈 달성해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주말에 야구장 많이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주중 롯데 3연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LG 감독은 “한 주간 선수들 고생 많았고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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