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히면서 또 한번 눈물을 쏟았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20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최근에 공개석상에서 몇 차례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난무한 바 있다. 수지는 그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힐링캠프’에서 처음으로 직접 고백했다.

출연진은 힘겹게 털어놓은 그의 이야기에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수지와 닮은 부모가 깜짝 등장해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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