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성냥갑크기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5만9천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29 11: 47

성냥갑 크기의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이 나온다. LG전자는 29일 휴대성을 강조한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이번 주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성냥갑 크기(35.9 mm × 50.2 mm × 19.2 mm)의 이 제품은 ‘G-클래스 앰프’ 및 ‘Apt-X 코덱’을 지원해 잡음과 음 왜곡을 최소화 시켜주며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고음질로 재생한다.
다양한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도 장점이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은 물론, ‘TV 사운드싱크 와이어리스(SoundSync Wireless)’ 기능으로 ‘2013년형 LG 스마트TV(84LA9800, 65/55LA9700 등 33개 모델)’와도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이 헤드셋을 이용해 TV를 시청하면 마치 영화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주위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고음량으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BTS1’은 블루투스 3.0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통화 및 오디오 감상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8 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후면에 탑재한 클립을 이용해 옷깃, 안전벨트, 넥타이 등에 고정할 수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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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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