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여민정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한다.
29일 MBC에 따르면 여민정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컬투의 베란다쇼’에 나와 논란이 일었던 부천국제영화제 노출 의상에 대해 해명한다.
그는 지난 18일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걷던 중 드레스의 한쪽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의 일부가 노출됐다. 당시 그는 가슴이 노출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뜨고 싶은 무명 여배우의 의도적 노출’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민정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문제의 드레스를 직접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여배우 드레스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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