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레이디 퍼스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7.29 12: 20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크리스 에반스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다룬 이야기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제작비인 43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영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여름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설국열차'는 오는 8월 1일 개봉 예정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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