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선수들이 클래식(1부 리그)에서 꿈을 이룰까.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챌린지출신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이 수원FC 소속의 공격수 배수한(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1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배수한은 공격력이 부족한 전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는 충주험멜의 미드필더 조준현(24)을 영입했다. 174cm/7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조준현은 배번 36번을 달고 K리그 클래식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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