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사유리 오빠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사유리가 오랜만에 일본집을 방문해 가족들을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소개했다. 사유리의 오빠는 10년 전 모델로 활동을 했을 만큼 조각 같은 외모를 소유한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유리의 오빠는 대한민국 국기가 그려진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해 이목을 끌었다. 사유리는 “10년 전에 동대문 시장인가 남대문 시장에서 산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장난기가 많은 사유리는 오빠에게 “내가 화나면 한국어로 욕한다. 오빠가 모른다. 못알아 들으니까 기분이 좋다”며 오빠에게 한국어로 “바보”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나 한국어를 모르는 사유리의 오빠는 미소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오빠 정말 훈훈하네”, “사유리 오빠 역시 모델 출신이라 다르네”, “사유리 오빠 요리도 잘하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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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