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최민수 호위무사, 누군가 봤더니 ‘신예 구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9 17: 29

신예 구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최민수의 호위무사 호태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원은 지난 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은 후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 아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칼과 꽃’에서 짙은 남성미를 풍기고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연충 역 엄태웅과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드라마 관계자는 “구원이 더운 여름 장시간 대기하는 일도 많고, 액션 장면을 찍다보면 크고 작은 부상도 생기게 되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칼과 꽃’은 영류왕(김영철 분)이 죽고 연개소문의 반란으로 극의 큰 변화를 가져오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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