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임시완, 보아와 드라마 연기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29 17: 38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2부작 드라마를 통해 선배가수 보아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29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 시트콤 '스탠바이', KBS 2TV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 후 올해 첫 복귀작이다.
이 관계자는 "8월초 촬영에 들어가, 제국의아이들 컴백 준비와 병행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임시완의 브라운관 복귀작 '연애를 기대해'는 보아가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배우 최다니엘이 함께 캐스팅돼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려내는 작품.
임시완-보아-최다니엘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애를 기대해'는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제국의아이들 활동 외에 드라마와 뮤지컬 등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와 연기돌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최근 모바일 영화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으로 호평 받았으며 송강호,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영화 '변호인' 촬영을 마쳤다.
한편 임시완이 속한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8월 9일 컴백 예정이며, 이단옆차기가 만든 신곡 '바람의 유령'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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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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