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출국, 결혼 한달만에 기성용과 신혼생활 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9 20: 39

[OSEN=방송연예팀] 배우 한혜진이 영국으로 출국,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한 달 만에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한혜진 소속사에 따르면 한혜진은 29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덜란드 항공편을 이용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기성용과 결혼했지만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광고 촬영 등 스케줄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고 기성용은 소속팀 훈련을 위해 결혼식 다음 날 바로 영국으로 출국해 홀로 생활했다.

그러나 모든 스케줄을 소화, 이날 남편이 있는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혜진은 당분간 기성용과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지만 한국에는 스케줄이 생기면 바로 돌아올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귀국 시기는 아직 논의된 바가 없으나 배우로서 작품을 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 씨는 연기자로서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 하고 작품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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