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이수혁이 쏜 총에 맞아..'비극 예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9 23: 10

이수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이 김남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김남길을 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상어'에서는 김수현(이수혁 분)이 한이수(김남길 분)를 결국 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수현은 조상국(이정길 분)과 딜을 햇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이 이수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안 수현의 보복감 때문이었다.

수현은 상국에게 "50억을 주면 내가 한이수를 죽여주겠다"고 했고 상국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수현은 한 밤중에 이수를 한강으로 불렀고 이수는 담담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한강에서 수현을 맞이한 이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수는 수현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수현은 "그 말은 죽은 뒤 우리 아버지에게 가서 하라"며 권총을 쐈디.
이수는 수현이 쏜 총에 맞아 한강 물에 빠졌으며, 이를 목격한 조해우(손예진 분)은 이수가 쓰러진 자리에서 이수가 떨어뜨린 상어 목걸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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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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