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상형 고백, “이유없이 강동원이 그냥 좋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30 08: 47

[OSEN=이슈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강동원이었다.
수지는 30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상형월드컵을 치렀다.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후보로 등장했다. 송중기 김수현 이제훈 이승기 소지섭 정우성….
그러나 수지의 선택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이제훈과 강동원이 최후의 2인으로 압축 되자 수지는 “아무런 이유없이 강동원이 그냥 좋다”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낙점했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수지는 대중들뿐만 아니라 정우성 송승헌 같은 톱스타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주인공이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선택한 인물은 정우성도 송승헌도 아닌, 강동원이었다.
수지는 “의외의 남자 연예인에게 가슴 설렌다”는 말로 많은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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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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