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강의실에서 열공모드인 모습이 포착됐다.
박신혜는 30일 특허청 위조상품 유통근절 캠페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일일교사 활동 스케치 영상에서 마치 교생 실습을 앞둔 선생님처럼 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박신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특허청의 위조상품 유통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짝퉁OUT 정품OK 찾아가는 체험학습’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박신혜는 강의실에서 수업 자료와 학생들에게 설명할 제품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열공 모드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7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위조상품 구별법을 가르치는 일일교사 변신한 박신혜의 활동이 눈에 띈다.
학생들 앞에 나오긴 전까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강단에 서자 똑 부러지는 말투와 설명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정품 일일교사로서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박신혜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평소 그대로다”, “우리 학교 교생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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