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과 옥택연이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첫 밀착포즈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후아유' 2회에서 위기에 처한 시온(소이현 분)과 시온을 구하기 위한 건우(옥택연 분)의 고군분투를 숨가쁘게 그릴 예정. 결정적 단서도 없이 사건을 풀어나간 시온에게 건우는 호기심과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2회의 한 장면으로,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은 소이현과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체한 옥택연을 위해 소이현이 수지침을 놔주는 상황으로, 본의 아니게 밀착 포즈를 하게 될 예정이다.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 시온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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