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신화' 감독 "명품 만드는 드라마, 명품 만들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30 16: 41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의 이승렬 감독이 "명품을 만드는 드라마를 명품처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렬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흔한 성공이야기인 것은 사실이다. 명품을 만들고자 하는 것에 의욕을 불태웠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렬 감독은 "이 드라마가 독특하다고는 볼 수 없다"며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혼에 초점을 맞추고 그걸 보여주려고 한다. 눈이 즐겁고 삶을 돌아보며 마음까지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 가치가 있게끔 만들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녀의 신화'는 스펙으로 평가되는 사회에 스펙은 '꽝'이지만 가방 디자인에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가방디자이너 은정수의 성공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 또한 네 명의 청춘 남녀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명품가방을 만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다음달 5일 오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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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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