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구하라, 양측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동생 사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30 17: 34

모델 겸 배우 이수혁과 가수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 알려지며 열애설로 번진 가운데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수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친한 사이라 도쿄를 안내해 준 것"이라며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구하라 측도 "구하라와 이수혁은 오래 전부터 친한 사이다. 이수혁이 최근 일본에 방문했고, 구하라가 하라주쿠를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구하라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 친분이 생겼고, 이에 이수혁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옷 가게 등을 구경했고, 이 모습이 현지에 있던 한국 팬들에게 목격돼 연인 사이가 아니느냐는 오해를 키웠다. 
한편 현재 카라는 일본 새 싱글 '땡큐 서머 러브(Thank you summer love)' 프로모션 모션차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이수혁은 30일 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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