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연기자 송창의와 가수 리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둘의 교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은 “최근까지도 사이가 좋았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둘이 그 전과 다름없이 잘 지냈다. 최근 송창의가 뮤지컬을 하느라 좀 바쁘기는 했지만 헤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라며 결별 소식에 놀라워하는 눈치였다.
둘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을 꽃피워온 연예계 공식 커플이기 때문에 결별 소식은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다.

둘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한 30일 또 다른 측근은 OSEN에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 성격 차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결별로 알고 있다”고 말해 결별이 사실로 확인 됐다.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만나 연인 관계가 됐다. 지난 4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연예인 커플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