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25)이 시즌 두자릿수 홈런에 한발짝 다가섰다.
김민성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0-7로 뒤진 2회말 2사에서 한화 선발 대나 이브랜드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민성은 이날 시즌 9호포로 개인 통산 첫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에 한 개만을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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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