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28)이 친정팀을 상대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모창민은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레이예스의 4구째 150km 직구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5m. 자신의 시즌 8호다.
모창민의 1점 홈런에 힘입어 NC는 SK에 2-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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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