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 '오늘은 승리한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30 19: 55

3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한화 이브랜드가 역투하고 있다.
넥센은 좌완 강윤구(23)를 선발로 내세웠다. 강윤구는 한화전 시즌 첫 등판이다. 올 시즌 16경기에 나와 6승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홈구장에서는 2승2패 4.93으로 약한 게 흠이다. 팀은 2위 LG 트윈스가 쉬는 동안 바짝 따라가야 한다.

한화는 외국인 좌완 대나 이브랜드(30)가 7월 늦은 첫 승 수확에 나섰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6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2승9패 평균자책점 6.06을 기록하고 있는 이브랜드는 실력과 운이 모두 한 박자 어긋난 모습이다. 올 시즌 넥센전에서도 2경기 2패 평규자책점 7.43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