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열애설 부인, 찬성 이어 이수혁이 두 번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30 20: 28

[OSEN=이슈팀]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구하라는 지난 29일 배우 겸 모델 이수혁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함께 하는 모습이 한국 팬들에게 포착됐다. 이에 '둘이 외국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이 터졌다.
구하라 측은 3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오래 전부터 친한 사이다. 이수혁이 최근 일본에 방문했고, 구하라가 하라주쿠를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수혁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친한 오빠동생사이”라고 해명했다.

구하라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 친한 사이다. 이에 김영광과 친한 이수혁과도 어울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가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 2월 2PM의 멤버 찬성과 구하라가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떠돌며 열애설이 났다. 이에 찬성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타 가수들과 함께 최근 설 특집 프로그램 촬영 차 태국에 갔을 때 찍은 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011년 6월 구하라는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연인사이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던 둘은 올해 3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하라는 여러 명의 남성스타들과 열애설이 터지고 있다. 그만큼 구하라가 매력적인 멤버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구하라와 사귀는 남자는 좋겠다”, “구하라도 연애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아니라면 아니다”, “이수혁과 잘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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