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목젖제거 고백, "코골이 때문..효과는 없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30 22: 00

[OSEN=방송연예팀]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심한 코골이 때문에 목젖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내 코골이 때문에 아내의 청력이 약해졌다"면서 "코골이를 낫게 한다는 말에 목젖 제거 수술을 감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대해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아빠는 코콜이가 너무 심해서 수술까지 했는데 아직도 심각하다"며 "아빠의 방귀는 참아도 코골이는 못 참겠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부모의 잔소리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크를 벌였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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