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박현빈이 지나친 음주로 건강에 적신호가 커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박현빈은 탄수화물 중독 위험도를 시험했다. 그 결과 박현빈은 ‘알코올 사용 장애 상태’로 판정받았다.
박현빈은 “하루에 밥을 한 공기 반 정도밖에 먹지 않는다. 대신 고기와 술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술을 마신다 한 번 마실 때 소주 3병 이상씩 먹는다”며 자신의 음주습관을 밝혔다.
전문가는 “박현빈은 평균 주 3회 음주를 하고, 1회 최대음주량이 소주 3병 이상으로 알코올 사용 장애 상태가 의심된다. 즉각적인 음주습관 변화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데뷔 당시 박현빈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렸다. 하지만 박현빈은 최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며 턱선이 사라진 후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현빈이 지나친 음주로 살이 찐 것이 아니냐”며 건강상태를 염려하고 있다. 박현빈이 출연한 비타민은 오는 31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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