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꽃보다 할매, 여자짐꾼에 저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30 23: 49

[OSEN=이슈팀] 박지윤 아나운서가 끝없는 예능욕심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tvN ‘꽃보다 할배’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보다 할배’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순재 4명의 할배들이 이서진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서진은 할배들의 ‘짐꾼’ 역할을 맡고 있다.
김구라는 ‘꽃보다 할매’가 기획되고 있다는 소식에 “택시에 김영옥, 김용림, 강부자, 선우용녀 네 분이 나왔다. ‘꽃보다 할매’를 찍자고 했더니 안가겠다고 하더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 소식을 들은 박지윤은 “여자 짐꾼으로 저를 생각해 달라. 이 정도 어깨 넓이를 가진 여자 연예인 찾기 힘들다. 힘은 보장한다”며 방송욕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매 나오면 재밌겠다”, “박지윤 아나운서 힘 좋나 보네요?”, “나도 공짜로 유럽여행 하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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