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이종수, 이 오묘한 '케미'는 뭐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31 00: 17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배우 이종수가 오묘한 '남남 케미'를 선보였다.
최강창민과 이종수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눈빛 형제로 팀을 이뤄 경기 중산동 팀과의 배드민턴 대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과 이종수는 이지훈-찬성, 이수근-이만기에 이어 세 번째로 코트에 나섰다. 이들은 다소 약해 보이는 70대 조와 경기를 벌였지만 상대의 실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은밀한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얼굴을 밀착한 채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멀리서 보기엔 '무언가 있는 듯한' 느낌의 장면이었다.
그러나 막상 가까이 들어본 이들의 대화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이종수는 그져 최강창민에게 "하던 대로 하라"는 이야기를 할 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새 멤버 이지훈의 등장과 드디어 시작된 고양 중산동 팀과의 배드민턴 대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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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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