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옥택연, 소이현 목숨 구했다..'상남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31 07: 57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옥택연이 소이현의 목숨을 구하며 상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옥택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후아유'에서 양시온(소이현 분)이 박형진(장현성 분)에게 납치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자, 그를 구하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극중 그는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차건우 형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극적인 순간에 시온을 구출한 후 건우는 팀원들과 회식을 하며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거친 남자이지만 따뜻한 배려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SNS, 온라인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옥택연 강렬 눈빛 살아있네, 살아있어!!”, “옥택연의 애교, 넉살, 상남자까지 거침없는 폭풍매력에 빠진다” “액션 차형사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영혼을 보게 된 여자와 점차 그녀를 믿어가며 사건을 풀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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