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화신'과 0.1%p 차로 1위 탈환 '화요 접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31 08: 05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0.1%포인트 차로 1,2위를 나눠 가졌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0%로, 지난 23일 방송분(6.3%) 보다 0.7%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화요일 심야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일한 적수 '화신'은 6.9%를 기록, 0.1%포인트 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주에도 '화신'이 6.4%, '우리동네 예체능'이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0.1%포인트 차로 1,2위가 갈라진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종수, 이지훈, 찬성, 이만기, 동준, 필독 등이 경기 중산동 팀에 맞서 배드민턴 경기를 펼쳤다. 특히 최강창민은 이종수와 함께 팀을 이뤄 뛰어난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해 '우리동네 예체능' 마스코트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