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 오늘(31일) 제대..올스타 무대 서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31 08: 23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김정환이 31일 제대하는 가운데 8월 4일 열리는 '슈퍼스타K 올스타전' 콘서트에 설 가능성이 높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김정환이 오늘 제대한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슈퍼스타K 올스타전'에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알렸다.
김정환은 '슈퍼스타K4' 생방송에 유일한 군인 참가자로서, 생방송 4라운드에서 탈락한 인물이다. 그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성숙한 면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그가 출연을 고심 중인 '슈퍼스타K 올스타전'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슈퍼스타K5'의 첫방송 공약 중 하나로, 5555개의 공유하기를 돌파하면 진행하기로 한 콘서트다.
이 콘서트는 4일 오후 4시 서울 시청 잔디 광장에서 펼쳐지며, 아직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시즌 이래 처음으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등 남성 뮤지션으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확정했으며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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