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저녁만 되면 검색어 맨 상위를 차지하는 여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경기가 열리면 어김없이 뜨는 여자. 바로 롤 여신이라 불리는 조은나래 리포터가 이번 오센스토리(OSEN STORY, http://osen.mt.co.kr/osenstory) 주인공입니다.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7월부터 롤 챔스 인터뷰에 투입되면서 게임 유저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금나래가 아니라 은나래인 이유를 밝힌 조 아나는 인터뷰 내내 솔직한 발언으로 매력을 끌었습니다. 어느 쪽 얼굴이 자신있느냐는 질문에 "왼쪽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자신있다", 주량을 묻자 "소주는 너무 쓰고 맥주는 약간 밍밍"하다며 '소폭'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심야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 좋아하는 장르는 락이다. 밴드 음악이 좋다"는 조 아나는 "많은 채찍질을 거름으로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며 게임 유저들에게 어필했습니다.
오센 스토리는 OSEN 스포츠 연예 사진 분야의 민완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얽히고 설킨 취재 방담을 돌직구로 풀어보는 자리입니다. 연예와 스포츠의 은밀하고 쇼킹한 만남이랄까요. OSEN 취재진의 글로 남길 수 없는 뒷담화는 물론이고 증권가 찌라시의 '카더라' 루머와는 질적으로 다른 '비밀 뉴스'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업데이트 될 '오센 스토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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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우충원 기자, 조은나래 리포터, 박지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