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정무문', 리마스터링 국내 재개봉 확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31 09: 41

70년대 개봉 당시 액션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이소룡의 정무문’이 국내에서 재개봉된다.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은 ‘이소룡의 정무문’이 오는 8월29일 리마스터링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고 31일 밝혔다.
영화는 세계적인 액션 아이콘 이소룡의 대표작으로 1972년 개봉 당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 액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중국 액션 영화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정무문의 창시자이자 태극권의 사부인 허영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첸(이소룡)이 복수 여정에 나선 과정을 그렸다. 1대100 결투신과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현란한 발차기와 쌍절곤 기술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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