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31일 정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 출연한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 같이 밝히며 하정우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최고 앵커로 활동하던 중 라디오 DJ로 좌천된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번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은 더욱 눈길을 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앵커 윤영화가 마포 대교 폭탄 테러 현장을 생중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윤영화로 분해 분량의 90% 이상 등장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최파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배우로서의 일상을 전하며 예비 관객 끌어 모으기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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