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근황 공개 "체중 20kg 늘어 다이어트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31 10: 41

배우 이의정이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의정은 건강해진 모습과 환한 표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의정은 "지난해 주말드라마를 마치고 고관절 수술을 해 지금은 인공 관절을 끼고 있다. 계속 누워 있다 보니 체중이 20kg 정도 늘었다"고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불어나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의정은 "지금은 건강하다. 의사 선생님이 7~8kg은 더 감량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건강을 걱정하는 MC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지난 2006년 뇌종양 진단 이후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스테로이드제 과다 투여로 고관절이 전부 괴사하는 후유증을 앓은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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