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정만식이 경찰 역할로 특별출연한다. 오늘(31일) 촬영하고 마지막 회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그동안 배우 소이현, 김성균, 엄기준, 김민종, 개그우먼 안영미, 김미려 등 화려한 카메오를 등장시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정만식은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더킹 투하츠'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만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내달 1일 종영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2회부터 줄곧 수목극 왕좌를 수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을 2회 남겨 두고 드라마의 핵심 이야기인 민준국(정웅인 분) 사건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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