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앉았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 녹화에서 ‘뉴스데스크’ 앵커로 변신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와 시청자의 사연을 드라마와 뉴스가 결합된 형식으로 전달하는 구성. 김성주는 ‘화수분’을 통해 소원이었던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섰다.

김성주는 “아나운서 시절 평소에 꼭 앉아보고 싶었던 자리였는데, 퇴사하고 나서야 소원을 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활동중인 배우 성동일에게 직접 연기를 배우는 등 연기 수업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방송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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