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민머리, 머리카락 좀 자라서 사회활동 괜찮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31 12: 24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촬영을 위해 감행한 민머리를 언급했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더 테러 라이브' 홍보 때문에 잠깐 촬영을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고 있지 않아 머리카락이 좀 자랐는데 사회활동 하기에 괜찮다"며 웃었다.

또한 하정우는 "'군도'에서 도적떼의 일원이다. 윤종빈 감독이 이 머리를 제안했다"며 "도적떼 헤어스타일 중에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민머리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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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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