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수다스럽고 동네 청년 같은 이미지가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31 12: 31

배우 하정우가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는 '동네 청년'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밝고 수다스럽고 동네 청년 같은 이미지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캐릭터로 말하자면 '멋진 하루'나 '러브픽션'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DJ 최화정이 "목소리가 정말 좋은데 보닌이 좋다고 생각한 적 없냐"고 묻자 하정우는 "생각 안해봤는데 이런 얘기를 들어서 다행인 것 같다"전했다.
이외에도 "여자들 앞에서 잘 얘기 하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수줍어 하기도 하고 얘기도 잘 하기도 하고 그렇다. 내가 숯기가 없다"며 웃었다.
kangsj@osen.co.kr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