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수경이 아역배우 박민하를 향한 흐뭇한 엄마미소를 선보인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윤지훈)은 백화점 아동복 매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은(이수경 분)과 딸 아람(박민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아람에게 선물한 옷과 신발의 매무새를 가다듬어주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성은의 모습에서는 엄마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진다. 차마 자신이 엄마임을 밝히지 못하는 성은의 애틋한 눈빛에는 아람을 향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공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수경은 촬영 중간 중간 박민하에게 직접 선풍기를 쐬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를 향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자신의 과거가 들통 날 것을 걱정했던 성은은 딸 아람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했다. 이어 아람의 아빠이자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아람을 상철 몰래 납치하는 패악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성은-아람 모녀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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