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이들도 알아본 대세남? '호주 귀요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31 14: 34

개그맨 샘 해밍턴이 예비 아들, 딸 바보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QTV '어럽쇼!'의 녹화에서는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예상치 못한 아이들이 방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아기들을 웃겨라'는 미션을 전달 받은 멤버들은 어쩔 줄을 몰라하며 당황하기 시작했지만, 샘 해밍턴은 귀여운 행동과 말투로 갖은 교태(?)를 부리며 아기들 옆에 딱 붙어 앉아 눈을 뗄 줄 몰랐다.

아이들 역시 샘이 다가가 장난을 치자 신기한 듯 얼굴을 만지며 미소를 보였고, 바보 흉내를 내고 까꿍 놀이를 하는 샘의 모습에 엄마를 찾던 아이들이 샘의 품에 안기기 시작했다.
이 같은 모습에 동료들은 "완전 호주 귀요미다", "아기들에게도 최고 인기남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능 대세를 넘어 아기들에게도 대세남으로 등극한 샘 해밍턴의 모습은 3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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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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